FIBA 농구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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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BA 농구 월드컵은 국제 농구 연맹(FIBA)이 주관하는 국제 농구 대회로, 1950년 아르헨티나에서 첫 대회가 개최되었다. FIFA 월드컵과 유사하게 4년 주기로 열리며, 초기에는 아메리카 대륙 팀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1963년부터 동유럽 팀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1994년 대회부터 NBA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며, 2014년 이후 대회 규모가 32개 팀으로 확대되었다. 역대 최다 우승국은 미국과 유고슬라비아(5회)이며, 브라질의 오스카르 슈미트가 역대 최다 득점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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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농구 월드컵 | |
---|---|
기본 정보 | |
대회 명칭 | FIBA 농구 월드컵 |
종목 | 농구 |
창설 | 1950년 |
첫 대회 | 1950 |
참가 팀 수 | 32 (결승) |
참가 국가 | FIBA 회원국 |
관할 대륙 | FIBA (국제) |
최근 우승팀 | (첫 번째 우승) |
최다 우승팀 | (5회) / 유고슬라비아 (5회) |
웹사이트 | FIBA 농구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 |
역대 대회 | |
역대 대회 목록 | 1950 1954 1959 1963 1967 1970 1974 1978 1982 1986 1990 1994 1998 2002 2006 2010 2014 2019 2023 2027 |
최근 시즌 | |
현재 시즌 | 2023년 FIBA 농구 월드컵 |
다음 시즌 | 2027년 FIBA 농구 월드컵 |
기타 정보 | |
여자 대회 |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
2. 역사
FIBA 농구 월드컵은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열린 FIBA 총회에서 처음 구상되었다.[4] FIBA 사무총장이었던 레나토 윌리엄 존스는 FIFA 월드컵과 유사하게 올림픽 중간 4년마다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1948년 하계 올림픽 농구 토너먼트의 성공에 힘입어 FIBA 총회는 이 제안을 승인했고, 1950년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아르헨티나는 유일하게 개최 의사를 밝힌 국가였기 때문에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5]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초기 5번의 대회는 남아메리카에서 개최되었고, 아메리카 대륙 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처음 세 번의 대회에서 9개의 메달 중 8개를 아메리카 팀이 획득했다. 그러나 1963년 대회부터 동유럽과 동남유럽 팀들, 특히 소련과 유고슬라비아가 아메리카 팀들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1963년부터 1990년까지는 미국, 소련, 유고슬라비아, 브라질이 모든 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지배했다.
1994년 FIBA 세계 선수권 대회는 토론토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대회부터 현재 활동 중인 미국 NBA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되었다.[6][7] 이와 함께 소비에트 연방과 유고슬라비아가 여러 국가로 분열되었다. 미국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8년 FIBA 세계 선수권 대회는 그리스(아테네와 피레우스)에서 열렸는데, 1998-99 NBA 록아웃으로 인해 NBA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했다. 유고슬라비아의 후계팀으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러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럽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과 2명의 대학 선수로 구성된 미국 팀은 3위를 차지했다.
2002년 대회에서는 다른 국가들이 기존 강국들을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FR 유고슬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했으며, 디르크 노비츠키가 이끄는 독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NBA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팀은 6위에 그쳤다. 이러한 새로운 경쟁 구도에 따라 FIBA는 2006년, 2010년, 2014년 대회 참가 팀 수를 24개 팀으로 확대했다.[8][9]
2006년 대회에서는 스페인이 그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FIBA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미국이 터키를 꺾고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리투아니아가 세르비아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대회에서는 미국이 세르비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랑스가 리투아니아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대회 이후 FIBA는 월드컵에 큰 변화를 주었다. 결승 진출 팀 수를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하고, 1967년 이후 처음으로 FIFA 월드컵과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2019년 대회는 중국에서,[11] 2023년 대회는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개최되었으며,[12] 2027년 대회는 카타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12]
연맹 | 총계 | (개최국) 연도 |
---|---|---|
FIBA 아프리카 | 0 | |
FIBA 아메리카스 | 10 | 1950 (아르헨티나), 1954 (브라질), 1959 (칠레), 1963 (브라질), 1967 (우루과이), 1974 (푸에르토리코), 1982 (콜롬비아), 1990 (아르헨티나), 1994 (캐나다), 2002 (미국) |
FIBA 아시아 | 5 | 1978 (필리핀), 2006 (일본), 2019 (중국), 2023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2027 (카타르) |
FIBA 유럽 | 5 | 1970 (유고슬라비아), 1986 (스페인), 1998 (그리스), 2010 (터키), 2014 (스페인) |
FIBA 오세아니아 | 0 |
농구 월드컵 예선은 초기에 남아메리카에서 대회가 주로 개최되면서 아메리카 팀들이 주도했다. 첫 대회에는 아시아 팀들이 참가하지 않아 10개 팀 중 6개 팀이 아메리카 팀이었다. 이후 소련은 1959년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초기에는 유럽과 남아메리카만 대륙 대회를 개최하여 초청 위주로 참가팀이 결정되었다. 이후 아시아(1960년), 아프리카(1962년), 중앙아메리카(1965년), 오세아니아(1971년)가 대륙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면서 1967년 대회부터 예선이 공식화되었다. 1970년 대회부터는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챔피언도 진출권을 얻었고, 센트로바스켓 챔피언과 준우승팀이 초청되었다.
1970년부터 2014년까지는 대륙 대회와 올림픽 대회를 기반으로 예선이 진행되었다. 1990 FIBA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FIBA 아메리카스 선수권 대회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예선을 치렀다. 2006년 대회부터 24개 팀으로 확장되면서 예선 진출권 배분 방식은 다음과 같았다.[13]
- '''FIBA 유로바스켓 (유럽)''' – 6개 진출권
- '''FIBA 아프로바스켓 (아프리카)''' – 3개 진출권
- '''FIBA 아시아컵 (아시아)''' – 3개 진출권
- '''FIBA 아메리컵 (아메리카)''' – 5개 진출권
- '''FIBA 오세아니아 선수권 대회 (오세아니아)''' – 2개 진출권
- '''올림픽 챔피언''' – 1개 진출권 (올림픽 챔피언의 지역 제외)
- '''개최국''' – 1개 진출권
- '''FIBA 선정 와일드 카드''' – 4개 진출권
FIBA는 2017년에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 과정 및 경기 일정에 큰 변화를 도입했다. 대륙 선수권 대회는 하계 올림픽 직후 4년 주기로 개최되며, 더 이상 월드컵이나 올림픽 예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15]
2019년 월드컵 예선부터 새로운 형식이 적용되었다. 예선은 2년 주기로 6개의 경기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FIBA 아시아와 FIBA 오세아니아가 아시아-태평양 예선 지역으로 통합되었다. 각 예선 지역은 A리그와 B리그로 나뉘며,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진다. 각 FIBA 예선 지역별 진출권 배분은 다음과 같다.
- '''FIBA 유럽''' – 12개 진출권
- '''FIBA 아메리카스''' – 7개 진출권
- '''FIBA 아프리카''' – 5개 진출권
- '''아시아-태평양 (FIBA 아시아 및 FIBA 오세아니아)''' – 7개 진출권
- '''개최국''' – 1개 진출권 / 2023년에는 2개 진출권
농구 월드컵은 10개 팀에서 24개 팀, 32개 팀으로 확장 및 축소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950년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시작하여 6개 팀의 리그전으로 챔피언을 결정했다. 1954년부터 1974년까지는 조별 예선 라운드를 거쳐 최종 리그전 그룹으로 챔피언을 결정했다. 1978년 대회부터는 최종 그룹 상위 두 팀 간의 금메달 경기와 3, 4위 팀 간의 동메달 경기가 추가되었다. 1959년부터 1982년까지는 개최국 팀이 최종 그룹으로 자동 진출했으나, 1986년 대회부터는 개최국도 예선 라운드에 참가하게 되었다.
1986년에는 24개 팀으로 잠시 확장되었다가 1990년 대회에서 다시 16개 팀으로 축소되었다. 1990년부터 1998년까지는 조별 리그와 4개 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2002년 대회에서는 토너먼트 라운드가 8개 팀으로 확장되었다.
2006년 대회부터는 24개 팀으로 확장되어 2014년 대회까지 유지되었다. 6개 팀씩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르고, 각 그룹 상위 4개 팀이 16강 단판 탈락 토너먼트에 진출했다.[16]
2019년 대회부터는 32개 팀으로 확장되었다. 예선 라운드에서 동률 팀이 발생할 경우, 동률 해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동률 팀 간의 경기 결과
# 동률 팀 경기의 득실차
# 동률 팀의 모든 경기 득실차
# 추첨
각 그룹 상위 두 팀은 2차 조별 리그로 진출하고, 각 2라운드 그룹 상위 두 팀은 8강 단판 탈락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라운드에서 준결승 패자는 동메달 경기를, 8강전 패자는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2. 1. 한국 농구 월드컵 역사
한국은 1970년 유고슬라비아 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11위를 기록했다. 1978년 필리핀 대회에서도 1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986년 스페인 대회부터 1998년 그리스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으나, 2002년 미국 대회와 2006년 일본 대회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4년 스페인 대회와 2019년 중국 대회에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각각 23위와 26위에 그쳤다. 2023년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대회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3. 대회 방식
현재 32개국이 본선에 참가하며, 개최국과 각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출전한다. 출전 가능한 팀 수는 FIBA 랭킹을 기준으로 각 대륙에 배분된다.
2023년 대회의 출전권 배분은 다음과 같다.
지역 | 배분 |
---|---|
개최국 | 1개국 |
아메리카 예선 | 7개국 |
아프리카 예선 | 5개국 |
유럽 예선 | 12개국 |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 8개국 |
1차 리그에서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총 16개 팀)이 2차 리그에 진출한다. 2차 리그에서도 각 조 상위 2팀이 준준결승에 진출한다(2019년 대회). 승리 시 승점 2점, 패배 시 승점 1점이 주어진다.
4. 역대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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